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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길鄭方吉정방길(鄭方吉)은 과거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거쳐 판전교사(判典校事)가 되었으며, 성균대사성(成均大司成)으로 옮겼다가 밀직사(密直司)로 들어갔다. 충숙왕이 원나라에 억류당하자 억류당하자 충숙왕 8년(1321) 4월 충숙왕이 원나라에 입조한 이후 심왕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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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길鄭方吉鄭方吉, 登第, 累官判典校事, 轉成均大司成, 入密直司. 忠肅見留于元, 方吉與韓宗愈等, 會百官旻天寺, 爲書請還王, 又請執送誣訴本國者. 後拜僉議政丞, 時盜發金馬郡馬韓祖武康王陵, 捕繫典法司, 盜逸. 方吉欲劾典法官, 贊成事林仲沇沮之曰, “賊繫獄二年, 無現贓, 死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