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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종 2년(945) 을사년2년 ○ 후진이 범광정(范匡政)과 장계응(張季凝)을 보내 왕을 책봉하고 다음과 같은 칙서를 내렸다. “올린 글을 살펴보고 그대가 부왕의 유언과 관리들의 추대로 권지국사(權知國事)의 임무를 맡게 된 것을 다 알았다. 그대 나라[圭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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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종 2년(945) 을사년二年 晋遣范匡政․張季凝來冊王, 敕曰 “省所奏, 以先臣遺命, 及官吏推請, 權知國事事, 具悉. 圭茅積慶, 忠孝因心, 早彰幹蠱之名, 顯著象賢之譽. 雅當嗣習, 深契物情, 見先臣知子之明, 成後嗣克家之美. 遠陳章奏, 尤驗純誠, 欣慰之懷, 寤寐無已.” 又詔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