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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許慶
허경(許慶) 허경(?~1115) 삼한공신(三韓功臣)이 된 공암 허씨[孔巖許氏․陽川許氏] 허선문(許宣文)의 후손으로, 선종 때 과거에 합격한 후 예종 때까지 상서좌승(尙書左丞)․참지정사(叅知政事)를 거쳐 평장사로 퇴직하였다. 숙종 6년(1101) 9월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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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항鄭沆
정항(鄭沆) 정항(1080∼1136) 대부경(大府卿)을 지낸 동래 정씨(東萊鄭氏) 정목(鄭穆)의 아들로, 숙종 7년(1102) 3월 과거에 합격한 후 내시(內侍)를 거쳐 인종 때까지 지추밀원사(知樞密院事)․예부상서(禮部尙書)를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이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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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비林民庇
임민비(林民庇) 임민비(1121~1193) 평장사를 지낸 예천 임씨(醴泉林氏) 임중간(林仲幹)의 셋째 아들로, 음서로 벼슬하다가 의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명종 때까지 평장사를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그의 가계에 대해서는 『고려사』 권102, 열전15, 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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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년蔡松年
채송년(蔡松年) 채송년(?~1251) 태묘서령(太廟署令)을 지낸 평강 채씨(平康蔡氏) 채영(蔡泳)의 아들로, 고종 때 평장사를 역임한 무신관료이다. 이 집안은 채영 때부터 관료를 배출하여 채송년이 무인집권자 최충헌(崔忠獻)의 신임을 받으면서 가세가 신장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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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許慶
許慶, 孔巖縣人, 中第, 以文學顯, 淸廉忠儉. 肅宗在潛邸, 引爲府寮, 及卽位, 拜樞密院承宣, 出入禁中, 恩渥殊異. 睿宗初, 歷刑吏二部尙書叅知政事, 八年, 加門下侍郞同中書門下平章事, 仍令致仕. 十年卒, 輟朝三日, 謚順平. 慶雖無赫赫之稱, 終始一節, 爲朝廷所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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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항鄭沆
鄭沆, 字子臨, 東萊郡人. 父穆, 大府卿. 沆性穎悟好學. 肅宗時中第, 補尙州司錄. 州人以年少易之, 及臨事善斷, 皆歎服. 州人數司錄二鄭一韓, 謂沆及鄭克永韓冲也. 秩滿, 直翰林院, 睿宗朝, 以內侍掌奏事, 處心平直, 出納詳明. 隨李資諒如宋, 館伴學士王黼, 見所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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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비林民庇
林民庇, 字德明, 甫州人, 少沉訥. 以門蔭補禮部主事. 毅宗朝擢第, 出守溟州, 浚渠漑田, 以廉勤稱. 入爲大常府錄事, 孤立無援九歲. 乃遷四門博士, 轉閤門祗候, 及倅晉州, 有惠政. 明宗召拜右正言, 累遷諫議大夫國子祭酒, 拜樞密院承宣. 箴諫出納, 多所稱旨, 王恨相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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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년蔡松年
蔡松年, 東州平康縣人. 以御殿行首, 拜郞將, 久不改銜. 崔忠獻問其故, 不答, 旁有人曰, “其父今未拜叅, 若改銜出朝路, 恐乃父望見, 不知其子而下馬避走耳.” 忠獻義之, 尋拜父叅職. 松年由是, 爲忠獻所重, 累歷樞密承宣御史大夫叅知政事. 高宗三十八年, 以中書侍郞平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