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金坵
김구(金坵) 김구(1211~1278) 본관은 부령(扶寧)이다. 김구는 묘지명에 의하면 17세에 과거에 급제한 뒤, 이규보의 천거에 의하여 최우에게 발탁되었다. 그 후 정원부사록(定遠府司錄)․국학직강․상서좌복야․참문학사(參文學事)․판판도사사(判版圖司事) 등을...
-
김구金坵
金坵, 字次山, 初名百鎰, 扶寧縣人. 自幼, 善屬詩文, 每夏課, 儕輩無居右者, 皆以狀元期之. 高宗朝, 擢第二人及第. 知貢擧金仁鏡, 恨不置第一, 以己亦爲第二人, 語和范傳衣故事, 慰籍之. 坵作長啓以謝, 騈儷精切, 出人意表. 補定遠府司錄, 同縣人黃閣寶挾憾, 摘世...
-
通文館
충렬왕 2년에 처음으로 설치한 것으로, 금내학관(禁內學官) 등 참외(參外)의 관직에 있는 자로서 나이가 40살 미만인 자들에게 한어(漢語)를 배우게 하였다.【금내학관은 비서성(秘書省)․사관(史館)․한림원(翰林院)․보문각(寶文閣)․어서원(御書院)․동문원(同文...
-
通文館
忠烈王二年, 始置之, 令禁內學官等叅外, 年未四十者, 習漢語.【禁內學官, 秘書․史館․翰林․寶文閣․御書․同文院也. 幷式目․都兵馬․迎送, 謂之禁內九官.】時, 舌人多起微賤, 傳語之閒, 多不以實, 懷奸濟私, 叅文學事金坵建議, 置之. 後置司譯院, 以掌譯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