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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삼2018東洋哲學硏究익분(益奮) 최영대(崔永大, 1903-1981)는 간재(艮齋) 전우(全愚, 1841∼1922)의 재전문인으로 격랑의 20세기를 살다간 유학자이다. 조선시대 말엽부터 제5공화국까지 살았는데, 조선 유가의 정신을 오롯이 간직한 채최근까지 우리의 주변을 지킨 거유다. 개인 문집으로는 총 4권으로 된 『익분재사고(益奮齋私稿)』가 있다. 익분의 사상은 존화양이(尊華攘夷), 보도척속(保道斥俗), 위정벽이(衛正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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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一凡2005東洋哲學硏究이 논문은 경재(綱齋) 정연국(鄭然國)의 성리학을 분석하고 그의 학문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쓰여졌다. 경재는 간재학파(艮齋學派)에 속하며 栗谷을 淵源으로 한다. 따라서 율곡이래로 계승한 心卽氣,性卽理의 心性論과 氣發理乘一途說의 理氣論을 기반으로 삼아 心을 理氣의 合이라 하고 互發論을 주장하는 퇴계학파의 心論과 특히 퇴계학파에 속한 寒洲 李震相의 心卽理說을 강력히 비판하여 율곡학파의 학설을 견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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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英成2003한국민족문화敬石任憲瓚(1876-1956)は忠淸南道の燕기岐出身の儒學者で, 舊韓未から6月25日の韓國戰爭直後までの激變の時期の中で, 儒學を守護, 宣揚することに一生を捧げた. 一生野の中で靜かに過ごしていたため, 現在學會や一般によく知られている人物ではない. しかし, 彼は朝鮮性理學の掉尾を飾った良齊田愚(1841-1922)の文人で, 栗谷 → 犬庵 → 農巖 → 老洲 → 梅山 → 全齊 → 良齊につながる洛論の嫡統を繼承した. 彼の學統自體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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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英成2003한국민족문화敬石任憲瓚(1876-1956)は忠淸南道の燕기岐出身の儒學者で, 舊韓未から6月25日の韓國戰爭直後までの激變の時期の中で, 儒學を守護, 宣揚することに一生を捧げた. 一生野の中で靜かに過ごしていたため, 現在學會や一般によく知られている人物ではない. しかし, 彼は朝鮮性理學の掉尾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