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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혁주2016人文論叢본 글의 목적은 1716년 티베트에 진입한 서양의 예수회 선교사 아폴리토 데시데리(Ippolito Desideri, 1684-1733)의 현지 경험과 기록을 추적하여, 오늘날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티베트의 단편적인 지식과 이미지들에 다른 시각과 견해를 주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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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2011어문논집이 논문은 구한말 선교사들을 비롯한 서양인들의 한국문학 관련 기록, 특히 詩歌 관련 논의들을 분석·검토하는 데 목적을 둔다. 1880년대 이전 서양 관찰자들의 기록에서는 대개 한국문학에 대한 폄시적 견해가 발견된다. 한국에 어떠한 종류의 연희문화도 일반화되어 있지 않다는 견문을 바탕으로 한국의 문학은 기형적이고 원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결론지은 오페르트(Ernest J. Oppert)나,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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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호2011이 연구는 개화기 감리교 선교사들이 전개한 근대교육활동을 탐색하여, 그들이 우리나라 개화기의 학교교육 및 사회교육의 근대화과정에 미친 영향을 규명․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내용은 한국 개화기 전․후의 근대교육 전개와 특성, 개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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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영2007At the end of the 19th century being an era of change and convulsion, the Christian mission project introduced in late Chosun dynasty contribu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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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海俊2002退溪學과 韓國文化『명심보감』은 주로 유교사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인생의 철학·행동의 규범으로부터 정치 이념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논한 도덕서로서, 중국·조선·일본·베트남 등의 동양뿐만 아니라 스페인을 중심으로 한 서양의 지식인들에게도 폭넓게 읽혀진 서적이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의 유교사상에 관심을 가지게 된 선교사들에 의해서 처음으로 서양어로 번역된 동양의 한문 서적이 『명심보감』이기도하다. 이 『명심보감』은 1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