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진2016인문사회 21본 연구는 최명희의 『혼불』과 박경리의 『토지』에서 드러나는 풍속이 소설 속에서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밝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Ⅱ장은 『혼불』과 『토지』에서 드러나는 민속신앙이 각 작품에서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가에 대해 분석하였다. 민속신앙은 민간인들의 종교의식이 집약된 것으로 우리민족의 정신 속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종교현상이라 볼 수 있다. 『혼불』에는 달에게 소원을 비는 장면들…
-
윤영옥2014현대소설연구이글은 「혼불」의 옹구네라는 인물을 서사론적 기능론에서 벗어나 사회A Study on the Literary 관계망을 통해 재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설에서 옹구네는 양반계급과 남성 가부장제도와 결혼제도의 타자이다. 그녀는 자신을 신분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비열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악인이다. 하지만 그녀는 전문 지식이나 학력, 경제력, 친척이 없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자신이 욕망하는 것…
-
이보은2009『혼불』은 일반적인 소설 전개로 따져 보았을 때 사건들의 중심이 되는 갈등이 전개나 위기에서 끝난다. 갈등이 폭발되는 시점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이는 작가가 병으로 타계하여 글이 미완성으로 끝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사 전개가 완전한 형태를 이루지 못했다.…
-
김희원2007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classify female characters into several types in 『Honbul』 and analyze these character types and the traits of 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