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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경이 왜 사신의 은을 가져오지 말게 하도록 건의하다.홍문관 부제학 이준경(李浚慶) 등이 상차하기를, “일본 사신이 가져온 상물을 보건대, 예전보다 훨씬 많아서 은이 8만 냥이나 됩니다. 그런데 조정에서는 사는 것을 허가하지는 않았지만 날라 오게는 하였으므로, 간원이 백성의 폐해를 깊이 염려하여 이미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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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경 등이 중국인을 참획한 일의 치죄와 일본과의 강화에 대해 아뢰다.영의정 윤인경, 좌의정 유관, 좌찬성 이언적, 우찬성 권벌, 좌참찬 정옥형, 이조판서 유인숙, 호조판서 임백령, 예조판서 윤개, 한성판윤 윤사익, 이조참판 신거관, 병조참판 신영, 형조참판 이준경, 대사헌 민제인, 좌윤 송인수, 예조참의 김익수, 병조참의 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