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나라에서 고려에서 일본으로 통하는 지름길이 있다고 말한 검공 고내를 파견하다.
    원나라에서 사신과 함께 검공(劒工) 고내(古內)를 파견하였다. 고내가 원나라에 있을 때 고려에서 일본으로 통하는 지름길이 있다고 말하였으므로 그를 파견한 것이었다.
  • 원나라에서 사신과 함께 검공 고내를 보내오다.
    원나라에서 사신과 함께 검공(劍工) 고내(古內)를 보내왔으니, 고내가 원나라에 있으면서 말하기를, “고려에서 바로 일본으로 가는 길이 있을 것이다.” 하였기 때문에 보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