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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좌랑 강항이 일본에서 도망쳐 돌아와서 일본의 정세를 비밀히 서계하다.
6742. 전 좌랑 강항이 일본에서 도망쳐 돌아와서 일본의 정세를 비밀히 서계하다.
전 좌랑 강항(姜沆)이 일본에서 도망쳐 돌아와서 비밀히 서계하였다.
“신이 왜국의 서울을 떠나던 날 왜국 승려 순수좌(舜首座)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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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한 강사준과 여진덕 등이 일본의 내란 상황을 보고하다.
포로가 되었다가 도망쳐 돌아온 하동의 교생 강사준(姜士俊)과 여진덕(余進德) 등의 초사는 다음과 같다.
“대체로 적정은 병신년부터 천재가 자주 있고 지진이 너무 심하여 공사의 가옥이 무수히 파괴되었고, 심지어는 산릉과 천택이 이동하고 균열되어 압살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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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이세수 정친의 사신 입도 등이 하직하다.
일본국 이세수(伊勢守) 정친(政親)의 사신 입도(入道) 등이 하직하였다.
“예조판서 김겸광(金謙光)이 회답합니다. 이번에 사인이 와서 그 답서에 이르기를, 족하의 서계를 보고 귀체의 가승(佳勝)함을 알고 위로가 되며, 이어 귀국의 전란이 그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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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서해로 풍후주 일전군수 친상과 삼하수 원홍안 등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서해로(西海路) 풍후주(豐後州) 일전군수(日田郡守) 친상(親常)과 삼하수(三河守) 원홍안(源弘安) 등이 사람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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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삼하수 원홍안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삼하수(三河守) 원홍안(源弘安)이 사람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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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송포의 삼하수 융군이 예물을 바치다.
일본 하송포(下松浦) 삼하수(三河守) 융군(融君)이 사람을 보내어 진위하고 예물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