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조에서 통신사가 데려온 노비의 거주지 문제를 아뢰다.
    예조에서 아뢰기를, “통신사(通信使)가 데리고 돌아온 잡혀 갔던 여자 복생(福生)과 노비 아울러 6명은, 청컨대 본 고향인 고부군(古阜郡)으로 하여금 적당히 의복․식량․토지․곡물 종자 등을 지급하여 평안히 살도록 하고, 진주선군 정원우(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