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瓮津縣
본래 고구려의 옹천(瓮遷)으로, 고려 초에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 현종 9년(1018)에 현령을 두었다. 기린도(麒麟島)․창린도(昌麟島)․어화도(魚化島)․고도(孤島)․모도(謀島)가 있다. 속현이 2개이다.
3-1. 장연현(長淵縣)(지금의 황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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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州牧
본래 고구려의 동홀(冬忽)【우동어홀(于冬於忽)이라고도 함】로, 신라 헌덕왕(憲德王)이 취성군(取城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성종 2년(983)에 처음으로 12목을 설치했는데, 황주도 그 중의 하나였다. 14년(995)에 12주 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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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州
본래 고구려의 대곡군(大谷郡)【다지홀(多知忽)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영풍군(永豊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성종 14년(995)에 방어사를 두었다. 현종 9년(1018)에 지주사로 정하였다. 원종 10년(1273) 원종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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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州
본래 고구려의 십곡성(十谷城)【덕돈홀(德頓忽), 혹은 곡성현(谷城縣), 혹은 고곡군(古谷郡)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이름을 진서(鎭瑞)로 고쳐 영풍군(永豐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초에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성종 14년(995)에 방어사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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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邊都護府登州
본래 고구려의 비열홀군(比列忽郡)【천성군(淺城郡)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진흥왕 17년(556)에 비열주(比列州)로 삼고 군주(軍主)를 두었다가 경덕왕 때 삭정군(朔庭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등주(登州)라고 칭하였다. 성종 14년(995)에 단련사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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宜州
본래 고구려의 천정군(泉井郡)【어을매(於乙買)라고도 함】으로, 신라가 문무왕 21년(681)에 차지하고 정천군(井泉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용주(湧州)라고 칭하였다.
성종 14년(995)에 방어사를 두었다가 뒤에 지금 이름으로 바꾸고 지주사로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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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津鎭
옛날 호포(狐浦)로, 고려 초에 지금 이름으로 고치고 진(鎭)으로 하였다. 목종 9년(1006)에 성을 쌓았으며 뒤에 문주에 소속시켰다. 우왕 5년(1379)에 다시 분리해 현령을 두었다. 별호는 용성(龍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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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壤縣
본래 고구려의 휴양군(休壤郡)【 금뇌(金惱)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쳐 군(郡)으로 하였다. 고려 초에 현령을 두었다. 충렬왕 11년(1285)에 통주방어사(通州防禦使)로 승격시켰다. 난도(卵島)가 있다. 속현이 3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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歙谷縣
본래 고구려의 습비곡현(習比谷縣)【‘곡(谷)’은 ‘탄(呑)’으로도 적음】으로, 신라 경덕왕 때 이름을 습계(習磎)로 고쳐 금양군(金壤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에 들어 지금 이름으로 바꾸고 그대로 금양에 소속시켰다. 고종 35년(1248)에 현령을 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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杆城縣
본래 고구려의 수성군(䢘城郡)【가라홀(加羅忽)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수성군(守城郡)으로 고쳤다. 고려에 들어 지금 이름으로 바꾸고 현령을 두었으며 뒤에 군(郡)으로 승격시키고 고성(高城)을 겸임하게 했다. 공양왕 원년(1389)에 2개의 군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