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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金台瑞 부 김미金敉
김미(金敉)는 처음 이름이 김정(金晸)이었는데 뒤에 다시 김치(金偫)로 고쳤다. 최이(崔怡)와의 관계 덕분에 내급사(內給事)를 거쳐 수사공(守司空)․주국(柱國)으로 임명되었으나, 최이가 나이가 적어 적합하지 않다고 사퇴시켰으므로, 장군으로 고쳐 임명되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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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송李子松
이자송(李子松)은 청양(靑陽)(지금의 충청남도 청양군) 사람으로 공민왕 때 전법판서(典法判書)가 되었다. 덕흥군의 변란 때 이자송은 홍순(洪淳)과 함께 원나라에 있었는데, 황제가 고려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덕흥군을 따라 본국으로 가게 했다. 김첨수(金添壽)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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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金台瑞 부 김미金敉
初名晸, 又改偫. 以怡故, 由內給事, 拜守司空柱國, 怡辭以年少不稱, 乃改授將軍. 有人譖敉于怡, 怡召責之曰, “汝集無賴徒, 欲何爲乎?” 髡其首, 流河東. 執其所親將軍金正暉, 平虜鎭副使孫仲秀, 茶房安琦等三十五人, 投之江. 後怡召敉還歸俗, 拜司空. 司空唯諸王爲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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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송李子松
李子松, 靑陽人. 恭愍朝, 拜典法判書. 德興君之變, 子松與洪淳在元, 帝令高麗人, 皆從德興之國. 金添壽․柳仁雨․康之衍․黃順․安福從․文益漸․奇叔倫等, 皆附之, 唯子松․淳․黃大豆等, 匿不從. 久居燕, 錢粮匱竭, 終始不貳. 旣還, 王嘉其節義, 各賜米豆三十碩, 授子松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