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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청崔惟淸 부 최선崔詵
최선(崔詵)은 명종 때 우사간(右司諫)이 되었다. 당시 공예태후(恭睿太后)가 유종(乳瘇)을 앓자 왕이 친동생인 승려 왕충희(王冲曦) 왕충희(?~1183) 왕현희(王玄曦)라고도 하며, 인종과 공예태후(恭睿太后) 임씨(任氏)의 사이에서 태어난 넷째 아들로, 출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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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발安劉勃
안유발(安劉勃)은 명종 때 여러 차례 승진해 시어사(侍御史)가 되었다. 장경도량(藏經道場)에서 참지정사(叅知政事) 송유인(宋有仁)이 분향하는 일을 맡았는데 찬인(贊引) 찬인 제사나 불교의례를 행할 때 예의 절차대로 보좌하여 인도하는 일이나 그 직책을 맡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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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청崔惟淸 부 최선崔詵
詵, 明宗時, 爲右司諫. 時恭睿太后患乳瘇, 王召弟僧冲曦侍病, 冲曦多亂宮女, 又通公主, 穢聲聞外. 詵䟽諷曦穢行, 請出之於寺, 王大驚曰, “不意司諫離閒我兄弟.” 遂罷詵. 自後, 臺諫無敢言者. 朝臣皆附沖曦, 賄賂公行. 久之, 判秘書省事與吏部尙書鄭國儉等, 讎校增續資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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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발安劉勃
安劉勃, 明宗時, 累遷侍御史. 藏經道場, 叅知政事宋有仁行香, 祗候崔永濡, 以贊引後至, 臺監御史, 欲劾之. 永濡請劉勃曰, “吾已乞叅政得解, 願勿奏.” 劉勃曰, “我未識叅政意, 事須聞奏. 第君白王寢之耳.” 永濡托王弟僧冲曦以聞, 王 王 동아대본과 연세대본 원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