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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金台瑞 부 김약선金若先
김약선(金若先)은 거듭 승진해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까지 지냈다. 원종이 그의 딸을 왕비로 삼아 충렬왕을 낳았다. 김약선의 처가 등석(燈夕) 등석 상원(上元), 곧 정월 보름날 밤이다. 중국의 옛 풍습에 정월 15일을 원소절(元宵節)로 정하여 밤에 등불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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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金台瑞 부 김약선金若先
若先, 累官至樞密副使. 元宗納其女爲妃, 生忠烈王. 若先妻, 因燈夕入內, 高宗以太子妃母, 命其府牽龍行首中禁都知及將軍等爲僕從. 輿盖服飾, 一如王 王 동아대본과 연세대본 원문이 ‘오(五)’자이나, 아세아문화사본 원문이 ‘왕(王)’자이며, 뜻으로도 ‘왕(王)’자가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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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新賜樂器
예종(睿宗) 9년(1114) 6월 초하루 갑진일. 안직숭(安稷崇) 안직숭 고려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동주(洞州), 태자태부 충조(忠祚)의 아들이다. 학문을 좋아하여 세자의 학궁(學宮)인 남궁(南宮)에 선발되고, 1098년 윤관이 송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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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新賜樂器
睿宗九年六月甲辰朔 安稷崇還自宋. 徽宗詔曰, “樂與天地同流, 百年而後興, 功成而後作. 自先王之澤渴, 禮廢樂壞, 由周迄今, 莫之能述. 朕嗣承累聖基緖, 永惟盛德休烈, 繼志述事, 告厥成功. 乃詔有司, 以身爲度, 由度鑄鼎作樂, 薦之天地宗廟, 羽物時應. 夫今之樂, 猶古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