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근
    1995
    金笠(1807-1863)은 朝鮮朝 마지막 漢詩人의 한 사람으로 평생 삿갓 하나에 몸을 의지하며 숱한 逸話와 함께 많은 詩를 지으며 三千里 坊坊曲曲을 수 없이 放浪하였다. 그는 가족까지 저버리고 30여년이 훨씬 넘는 긴 세월을 放浪生活로 일관한 天涯의 奇人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