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국의 군막에서 도망해 온 중국인 팽아근 등 16명을 요동으로 보내다.
    사역원 주부(司譯院注簿) 조흡(趙翕)을 보내어 김득관을 대동하고 요동으로 달려가게 하였다. 또 중국인 팽아근(彭亞瑾) 등 16명이 왜국 군막으로부터 도망해 왔기로, 사역원판관(司譯院判官) 오의(吳義)를 보내어 요동으로 압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