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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일2016한국민족문화이 연구는 1930~40년대 경성 거주 조선인들의 주거난의 양상과 급여 생활자들의 주거 생활을 분석함으로써, 식민지기 주택 문제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당시 경성은 식민지 조선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였으며 총독부를 비롯한 식민통치기관이 있었다. 그리고 각종 공장, 회사, 은행,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있었으며 교육 및 문화시설도 다른 도시에 비해서는 갖추어 있었다. 짧은 기간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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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2012한일관계사연구이 글은 1929년 경성부에서 일어난 「신당리토지문제」를 중심으로 일본 제국주의 지배하 식민지 조선에서 전개된 부협의회의 정치과정을 분석함으로써 당시 일본제국주의가 안고 있던 난점과 식민지 조선의 지방 정치의 실제를 규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1929년 경성부에서 일어난 「신당리토지문제」는 경성부 당국이 자문기관인 부협의회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실행하려 한 데 대해 부협의원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