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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자2019국학연구본고는 조선시대 재산상속 관행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상속관행 중 특히 17세기 이후의 변화양상을 검토하고 그 의미를 해석해보고자 작성하였다. 조선시대 재산상속 관행은 양반 후손가에 전래된 분재기分財記가 활용되면서 매우 실증적으로 분석되어 왔다. 그 결과 자녀간 균분상속 관행이 유지되다가 17세기 중반 또는 후반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음이 밝혀졌다. 선행 연구성과는 균분상속에서 딸이 제외되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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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균2015문화재보물 제165호인 오죽헌은 강원도 내에 남아있는 조선전기 가장 이른 시기 사대부 주택의 별당이다. 집의 형태적 측면은 건축사 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신사임당이 율곡 이이를 낳은 집으로 유명하다. 강릉최씨 가문에 의해 처음 지어졌으나 자녀균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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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균2015문화재The Treasure No.165 of Ojukhen is a separate house(別堂) which was still remained as a gentry house in the earliest day. The formative aspects 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