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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2021史學硏究본 연구는 조선 초기의 외교문서, 비문, 악장, 실록 등에 건국 사실과 관련된 언급, 논쟁, 문장 등이 점차로 축적되면서 왕조 교체의 정당성을 마련해 갔던 과정을 살펴보았다. 우선 건국 초의 불안정한 대명관계 속에서 외교문서의 내용은 건국의 정당성을 피력하는 데 집중되었다. 특히, 요동 공벌에 대한 명의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해 위화도회군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제고하였고, 태조 이성계가 이인임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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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현2020문화재The dispute involving the construction of the Tomb of Queen Sindeok (hereinafter “Jeongreung”), King Taejo’s wife in Seoul, and the moving of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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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2015史學硏究고려에서 내사문하성과 상서성이 성립되기 이전에는 내의성과 더불어 광평성, 내봉성이 재상관부를 이루었다. 이 중 내의성은 정사를 협의하고 간쟁하기도 하며, 국왕의 명에 따라 제칙을 작성하는 역할을 하던 관부였다. 이 관부의 성립으로 고려는 유교적 정치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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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원2014This study aims to reveal political meanings of the steles for high monks(高僧碑) constructed in the reign of King Taejo(太祖) of Goryeo Dynasty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