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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승2004退溪學과 韓國文化일본의 역사교과서문제는 두 가지 측면을 내포하고 있으니 하나는 일본역사자체에 대한 왜곡이고 또 하나는 조선역사에 대한 왜곡이다. 1945년 일제 패망 전까지 일본은 국정교과서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천황'국가에 대한 '충효'사상에 기초한 내용으로 일관되어있다. 특히 '임나일본부'설은 역대로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것을 역설한 것이다. '황국사관'이란 '천황'중심의 국가체계를 정당화하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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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승2004퇴계학과 유교문화일본의 역사교과서문제는 두 가지 측면을 내포하고 있으니 하나는 일본역사자체에 대한 왜곡이고 또 하나는 조선역사에 대한 왜곡이다. 1945년 일제 패망 전까지 일본은 국정교과서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천황'국가에 대한 '충효'사상에 기초한 내용으로 일관되어있다. 특히 '임나일본부'설은 역대로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것을 역설한 것이다. '황국사관'이란 '천황'중심의 국가체계를 정당화하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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