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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훈2021한일관계사연구월송만호는 삼척영장과 함께 울릉도 수토제가 확립된 이후 울릉도 수토가 폐지되는 시기까지 울릉도 수토를 책임진 관직이다. 월송만호로써 울릉도에 간 수토관은 총 25명인데 이들 중 수토시기를 알 수 있는 인원은 전회일, 김창윤, 한창국, 이태근, 이규상, 지희상이 있다. 이들은 경우 울릉도에 대략 4박 5일 정도를 머물며 수토를 거행하였고, 도형(圖形)과 토산물을 비변사에 올렸다. 특히 김창윤과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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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2020東方學This article is aimed for re-examining the oppressed view of the patriarchal society at that time by analyzing the distorted standards of ch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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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수2012한국문화연구Exile was one of the punishments during the Joseon Dynasty. The punishments of the Joseon Dynasty was established into five types after being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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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조2011서울대학교 法學1479년 조선 성종 10년 斤非라는 私婢가 먼저 車敬南이란 자와 朴仲孫이라는 자의 "仲媒"로 관계를 맺고, 한 열흘 뒤에 朴終孫이란 자와 정을 통했는데, 車를 죽이겠다고 근비에게 말한 朴이 마침내 근비와 동침 중인 車를 살해하였고, 근비는 이 살인에 共謀한 죄로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死罪에 해당하는 사안이어서 세종조 이래 제도화되었던 三覆의 절차를 거치게 되었다. 初覆은 大明律謀殺人條의 죄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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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환2007퇴계학과 유교문화본고는 대북정권의 정신적 지주였던 정인홍의 생애와 사상을 광해군 시기에 한정하여 조명해 보고자 하는 연구의 첫 단계로서, 대북정권이 성립하기 전인 광해군 즉위년의 임해군 역모 사건으로부터 그 3년의 晦退辨斥 시기까지 4년간을 다룬다. 간행된 『來庵集』의 저본을 비롯한 근년에 발견된 고문서들을 주된 자료로 삼아 편년 형식으로 재구성해 본 것이다. 광해군 시기 전체에 걸쳐 왕실 내부의 인물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