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 이주진이 시행하는 절목 가운데 집정에게 주는 서계에 대해 아뢰다.
    약방에서 입진하였다. 통신삼사가 함께 입시하였다. 제조 이주진(李周鎭)이 말하기를, “국서는 마땅히 봉입하고 집정은 전례에 4인이었으므로 지금 역시 이 숫자에 의거해야 하며 아울러 별폭을 마련해 주어야 하나, 지금 시행하는 절목 가운데에는 집정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