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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申淑신숙(申淑)은 고령군(高靈郡)(지금의 경상북도 고령군) 사람이다. 여러 서적을 두루 읽어 인종 때 명경과에 급제하였다. 그는 청렴 검소하고 충직하기로 이름이 났으며 여러 번 승진해 어사잡단(御史雜端)이 되었다. 의종 초 시어사(侍御史) 송청(宋淸) 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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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함鄭諴정함은 인종(仁宗) 때 내시서두공봉관(內侍西頭供奉官) 내시서두공봉관 문종 30년(1076)에 남반직을 관등(官等)을 하향 조정하면서 신설된 관직이다. 문종은 원래 남반 출신의 최고직이던 4품의 남반선휘사(南班宣徽使)를 폐지하고 7품의 내전숭반(內殿崇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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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申淑申淑, 高靈郡人. 博覽群書, 仁宗朝, 登明經科. 以淸儉忠直著名, 累遷御史雜端. 毅宗初, 淑與侍御史宋淸, 伏閤言事三日, 不報, 淑等, 謝病歸第. 後除右諫議大夫, 又伏閤言事, 平章文公元, 知門下崔子英, 始與議不至. 內侍尹彦文聚怪石, 築假山于壽昌宮北園, 構小亭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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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함鄭諴鄭諴, 仁宗時, 爲內侍西頭供奉官, 以毅宗乳媼爲妻. 毅宗卽位, 賜甲第一區, 授內殿崇班. 王封興德 興德 『고려사』 모든 판본의 원문이 ‘덕흥(德興)’으로 되어 있으나, 『고려사』 후비전과 『고려사절요』 권11, 의종 5년 윤4월의 관련 기록을 볼 때 ‘흥덕(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