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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찬호2012한일관계사연구조·중간에 구체적 경계문제가 대두되는 것은 조선시대 들어서이다. 그러나 조선초기의 양국간의 경계는 선으로서의 경계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공간을 완충지대로 하는 경계지대로서 존재하였다. 조선후기 들어 양국간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범월문제가 대두되어 보다 구체적인 경계선을 필요로 하게 되었고, 양국은 기존의 인식을 바탕으로 백두산정계비를 세워 국경을 확정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이 국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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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환2011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문화유산은 민족의 삶과 지역성을 함축하고 있는 역사적 상징이다. 한중경계의 압록강과 두만강 지역에는 다양한 민족의 문화유산이 분포하고 있다. 이에 한중간의 경계에 분포하고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적 문화의식을 확립하고 이를 교육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연구과제이다. 그러나 중국이 고구려의 문화유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 동북공정을 본격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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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준2004한국학특성화기반조성사업단 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