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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친중과 종정성 등이 사신을 보내다.일본의 원친중(源親重)이 사신으로 연조(延照) 등 11명을 보내고, 종정성(宗貞盛)도 사신으로 아이라(阿而羅) 등 2명을 보내어 와서 토산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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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친중 ․ 원지직 등이 토의를 바치다.원친중(源親重)이 보낸 정지(正持) 등 3인과 원지직(源指直)이 보낸 연정(連淨)등 5인과 야인의 지휘(指揮) 파이태(波伊太) 등 3인과 오간주(五看主) 등 2인이 와서 토의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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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조가 도서를 내려달라는 일본국왕의 서계에 대해 아뢰다.예조가 아뢰기를, “…… 또 일본국왕의 서계에 ‘대우씨(大友氏)는 전에 대국의 은혜를 입어 영광스럽게도 도서를 내려주셨는데, 이제 또 내려주신다면 무슨 영광이 이보다 더하겠습니까?’ 하였기에 본조가 일악동당(一鶚東堂)에게 대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