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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쇠에 관한 경상우도 처치사 이징석의 상소문.경상우도(慶尙右道) 처치사(處置使) 이징석(李澄石)이 아뢰기를, “철질려(鐵蒺藜)는 병가(兵家)의 이기(利器)이오니, 마땅히 왜적(倭賊)의 요해로에다 빽빽히 펴 놓아서 불우(不虞)의 변에 대비하오면, 적이 감히 쉽게 돌입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 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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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 우박 등이 돌아오니 낙천정에 거둥하여 주연을 베풀고 위로하다.이종무·우박(禹博)·박성양(朴成陽)과 서성재(徐省材)·상양(尙陽)·이징석(李澄石)들이 돌아오니, 상왕이 병조참의 장윤화(張允和)를 보내고, 임금이 우부대언(右副代言)두타산성(頭陀山城)동해시와 삼척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성 최사강(崔士康)을 보내어 한강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