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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진2021인문학연구1925년 관폐대사 조선신궁에는 일본의 ‘혼합민족설’에 근거한 천황 중심의 일대 가족국가의 구현으로 황조신 아마테라스가 봉제되었다. 식민지 조선의 두 번째 관폐대사인 부여신궁은 1939년 기원(紀元) 26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부여에 진구황후(神功皇后)·오진(應神)·사이메이(齊明)·덴치(天智) 천황 4주(柱)를 봉제하여 창건 계획을 공표하였다. 이는 일제가 동아시아에 창건한 관폐대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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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희찬2019한일관계사연구The theory of Japan and Joseon(Korea) sharing the same ancestry(日鮮同祖論) are well known for its representative colonialism, but there is no clear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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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2016東北亞歷史論叢논문은 도리이 류조의 1910년대 식민지 조선 조사의 기획과 과정을 재정리하는 것을 통해, 당시 식민지 조사가 가졌던 성격을 밝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도리이 류조는 1910년 한일강제병합이 이루어진 직후 식민지 조선 조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그는 조선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의 요청으로 언어학자 가나자와 쇼자부로와 함께 학무국 촉탁으로 임명되었다. 이는 식민통치상, 그중에서도 특히 동화정책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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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찬호2013한일관계사연구일본의 역사왜곡은 한일 양국에 있어서 늘 갈등의 씨앗이 되었고, 서로의 신뢰를 허물어뜨리는 불통의 요소가 되어 왔다. 왜곡된 역사교육을 통하여 다음 세대들에게 그릇된 역사상이 심어지고 그것을 통하여 학생들이 민족적 편견과 우월의식을 이어가게 된다면 그것은 결코 일시적인 문제일 수 없는 것이다. 일본의 역사왜곡은 명치유신 이후 정한론의 논의속에서 조선후기 단절되었던 국교를 재개하면서 체결한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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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주2003한국민족운동사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