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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2021史學硏究본 연구는 조선 초기의 외교문서, 비문, 악장, 실록 등에 건국 사실과 관련된 언급, 논쟁, 문장 등이 점차로 축적되면서 왕조 교체의 정당성을 마련해 갔던 과정을 살펴보았다. 우선 건국 초의 불안정한 대명관계 속에서 외교문서의 내용은 건국의 정당성을 피력하는 데 집중되었다. 특히, 요동 공벌에 대한 명의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해 위화도회군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제고하였고, 태조 이성계가 이인임의 후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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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길2021남명학연구Gwon Geun made an effort to establish an academic foundation for ruling by ritual regulations in response to the demands of the times during th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