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이재(頤齋) 권연하(權璉夏, 1813~1896)의 문집이다. 저자가 만년에 평생 저술한 많은 시문을 직접 정리하고 저자 사후에 손자 상기(相耆)가 김흥락(金興洛)에게 행장(行狀)을, 이만도(李晩燾)에게 묘갈문(墓碣文)을 받아 유적(遺蹟)과 유문(遺文)을 정리하여 9책으로 산정 편차하였으며, 간역(刊役)은 족질…
여말선초 매헌(梅軒) 권우(權遇, 1363~1419)의 시문집(詩文集)이다. 저자는 정몽주(鄭夢周)의 문인(門人)이고, 변계량(卞季良) 등과 교유(交遊)하였으며 넷째 형인 양촌(陽村) 권근(權近)과 함께 문장(文章)과 도덕(道德)으로 이름이 높았다. 당시 고문대책(高文大冊)과 사대표전(事大表箋)이 모두 저자의 손에서 나…
조선 시대 유회당(有懷堂) 권이진(權以鎭, 1668~1734)의 문집이다. 본집은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한 《수만헌집(收漫軒集)》을 산정ㆍ재편하고 부록을 추가하여 19세기 초에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을, 1917년 후쇄한 것으로 그 간행경위는 분명하지 않다. 본집은 12권 6책으로 되어 있으며, 권1~11은 권별…
조선 시대 이택재(麗澤齋) 권재운(權載運, 1701~1778)의 문집이다. 본집은 문인 권달시(權達時) 등이 수집ㆍ편차하여 1787년 경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으로서 저자의 아우 계운(啓運)의 《풍뢰헌유고(風雷軒遺稿)》가 부집(附集)되어 있다. 본집은 5권 2책으로 되어 있다. 권두에 채제공(蔡濟恭)이 1786년에 지은…
조선 시대 평암(平庵) 권정침(權正忱, 1710~1767)의 문집이다. 저자의 유문은 사후에 후인들에 의해 문집 간행을 위한 여러 차례의 교수가 이루어졌고, 현손 영하(泳夏)가 간행에 착수하여 1877년 허전의 서문을 받고 1878년 문중 사람들과 함께 다시 교정을 가해 활자로 인행하였다. 본집은 8권 4책으로 구성되어…
조선 시대 퇴암(退庵) 권중도(權重道, 1680~1722)의 문집이다. 본집은 현손 정팔(正八)과 5대손 기홍(基鴻)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 편차하여 김진호(金鎭祜) 등의 산정 교감을 받아 1898년에 활자로 인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7권 3책으로 되어 있다. 권두에 김성탁(金聖鐸)이 1740년에 쓴 서문과 목록이…
조선 시대 산택재(山澤齋) 권태시(權泰時, 1635~1719)의 문집이다. 본집은 김흥락(金興洛)이 수집한 시문을 바탕으로 문인 김익모(金翊模) 등이 편차하여 1910년 안동 경광서당에서 활자로 초간한 후, 신익호(申翼浩) 등 안동사림이 시문을 증보ㆍ재편하여 1911년 목판으로 간행한 중간본이다. 본집은 4권 2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