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으로 도망한 이득시를 수색하여 잡게 하다.
    의금부에서 계하기를, “이춘발(李春發)을 죽인 공조의 장인(匠人) 강용(姜龍)을 지금 잡아서 가두었는데, 그의 무리가 60명으로서 이득시(李得時)는 남산(南山)으로 도망해 숨었습니다.” 하므로, 곧 병조에 명하여 의금부와 진무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