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국에서 공청도의 전선 추가와 호남의 육군 감축에 대해 건의하다.비국이 아뢰기를, “지난번 탑전에서 공청도의 전선을 추가로 배정하라는 하교를 받들고, 신 등이 서로 의논하여 마련하였습니다. 태안(泰安) 등 5개 고을은 각기 한 척씩 만들도록 하고, 그 나머지 보령(保寧) · 결성(結城)과 같은 …
-
왜에게 노략질 당한 지면주사와 당진감무 등을 태형을 친 후 환임시키다.지면주사(知沔州事) 이치(李致)와 당진감무(唐津監務) 김숙량(金叔良)에게 태형 50대를 때려 환임시켰다. 왜적이 당진과 면주에 입구(入寇)하여 세 사람을 죽이고 1사람을 사로잡아 갔다. 이치와 김숙량이 명령대로 들판에서 곡식들을 완전히 거두어 들이라는 명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