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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수 종정무 등이 해적을 금하겠다는 뜻을 고하다.
대마도수(對馬島守) 형부소보(刑部少輔) 종정무(宗貞茂)가 사람을 시켜 말 10필을 바치고, 그 아비 사미영감(沙彌靈鑑)도 말 6필을 바쳤는데, 모두 성심으로 도적을 금지하겠다는 뜻을 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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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의 사미영감이 말 6필을 바치다.
대마도 사미영감(沙彌靈鑑)이 사람을 시켜 말 6필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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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의 사미영감이 말 6필을 바치다.
대마도 사미영감(沙彌靈鑑)이 사람을 시켜 말 6필을 바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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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의 사미영감이 피로인을 돌려보내다.
이달에 대마도 사미영감(沙彌靈鑑)이 사람을 시켜 예물을 드리고, 잡혀 갔던 사람들을 돌려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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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사미영감이 말 4필을 바치다.
대마도 사미영감(沙彌靈鑑)이 말 4필을 바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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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태수 종정무 등이 말 ․ 석고 ․ 백반을 바치다.
일본국 권대마도태수(權對馬島太守) 종정무(宗貞茂)가 사자를 보내어 말 6필을 바치고, 대마주수(對馬州守) 사미영감(沙彌靈鑑)이 사자를 보내어 말 4필을 바치고, 박다(博多)의 자운주지(慈雲住持) 천진(天眞)이 석고(石膏) 5근과 백반(白礬) 30근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