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위사 임억령의 서장.
    선위사의 서장【*】을 정원에 내리고 일렀다. “임억령은 이미 장계하였으므로 이삼일 머물면서 결정을 기다려야 할 것인데 먼저 스스로 길을 떠났으니,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 할지라도 이것은 거듭 잘못한 것이다.” 【*선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