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고에서 오도지를 장용과 함께 보내 병선의 수효와 군대 인원 수를 검열하다.
    몽고에서 오도지(吾都止)를 장용(藏用)과 함께 보내 병선의 수효와 군대 인원 수를 검열하였다.
  • 대장군 최동수가 몽고에 가서 군대는 만명을 얻고 배와 병선을 건조하기 시작하였음을 보고하다.
    대장군 최동수(崔東秀)로 하여금 오도지(吾都止)를 따라 몽고에 가서 황제에게 보고하였는데 요지에 이르기를 “돌이켜보건대 우리나라는 가장 번성할 때에도 인민이 오히려 적었었는데 하물며 신묘년 이래로 30년간 전쟁과 질병이 계속되어 죽은 자가 대단히 많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