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적의 선박을 공격한 이귀생에게 옷 등을 하사하다.
    전라도처치사(全羅道處置使) 윤득홍(尹得洪)이 진무(鎭撫) 전 만호 이귀생(李貴生)으로 하여금 달려와 계하기를, “왜적 14척의 선박이 고도에 숨어 있는 것을 신이 병선을 영솔하고 3길로 나누어 나가니, 적은 우리 배 1척이 먼저 가는 것을 보고 즉시 와…
  • 병조에서 계묘년 9월에 전라도 고초도에서 공을 세운 자들의 시상 기준에 관해 아뢰다.
    병조에서 계하기를, “계묘 9월에 만호 이귀생(李貴生)이 전라도 고초도(孤草島)에서 왜를 잡을 때 따라가서 공을 세운 일등염간(一等鹽干) 3인과 이등염간(二等鹽干) 15인에게 기해년의 동정하였던 군사들에게 상준 예에 의하여, 1등에게는 보…
  • 일기주 상만호가 토물을 바치다.
    건주위(建州衛) 천호(千戶) 김희주(金希珠)가 사람을 시켜 토물을 바쳤다. 일기주(一岐州) 상만호(上萬戶) 대랑고라(大郞古羅)가 그 아들 이귀생(李貴生)을 보내어 토의를 바치고 이귀생에게 수직하기를 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