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부사 이홍망이 왜사 등지승이 서계없이 마상재를 구한다고 하니, 예조에서 거절하다.
    107. 동래부사 이홍망이 왜사 등지승이 서계없이 마상재를 구한다고 하니, 예조에서 거절하다. 동래부사 이홍망(李弘望)이 치계하기를, “왜사 등지승(藤智繩)이, 가지고 온 서계는 바로 내보이지 않고 단지 말로만 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