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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왕조실록영조실록
    영조 23년 (1747)
    임금이 대신 등을 인견하고, 구 관백에 대한 예단, 범릉당한 두능의 비석 건 등을 논의하다.
    임금이 대신과 비국당상을 인견하고, 구 관백(關白)에 대한 예단의 수효를 참작하여 마련하되, 국서에는 두 임금에게 위문한 예의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말도록 하고, 인해서 하교하기를, “임진년의 일기를 보니 범릉한 원수는 남한산성에서 항복한 것에 비교할 바…
    #관백 #남한산성 #김재로 #홍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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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왕조실록영조실록
    영조 24년 (1748)
    영의정이 호중에 한 괴인이 요망한 말로 왜구가 쳐들어 온다하니, 기포해야 한다고 아뢰다.
    영의정 김재로(金在魯)가 말하기를, “호중에 한 괴인이 있어 요망스런 말을 창도하기를, ‘왜구가 곧 쳐들어온다.’ 하여, 인심이 소동되는 것은 물론 가족을 이끌고 피하여 달아나는 사람까지 있다고 합니다.” 하고, 좌윤 홍상한(洪象漢)은 말하기를,…
    #김재로 #왜구 #홍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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