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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보任君輔
임군보(任君輔)는 풍주(豊州)(지금의 황해남도 과일군 과일) 사람이다. 공민왕 초에 밀직지신사(密直知申事)로 임명되어 대호군(大護軍) 탁오십사(卓五十四)와 총애를 다투다가 파직되었으나 복직되어 밀직부사(密直副使)로 승진하였다. 환관 김바얀테무르[金伯顔帖木兒]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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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왕恭讓王 왕자
恭讓王, 一子, 順妃盧氏, 生世子奭.
世子奭, 初名瑞, 封定城君, 恭讓卽位, 冊爲世子. 諫官請開書筵, 乃以趙浚․徐鈞衡․李至爲師傅, 李舒․金子粹․禹成範․姜淮季․趙庸爲待學. 三年, 聘前政堂文學李元紘女爲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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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중선洪仲宣
洪仲宣, 初名仲元. 忠惠朝登第, 累遷內府副令. 恭愍初, 出爲漢陽府尹, 以釋器黨, 杖之. 辛禑初, 判開城府事, 轉政堂文學. 侍中李仁任等, 請釋宦官流竄者, 仲宣謂金續命曰, “閹寺用事先朝, 以階禍亂, 放竄宜矣. 近者, 諫官屢以直言見斥, 一無召還, 今乃反釋此輩, 何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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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보任君輔
任君輔, 豐州人. 恭愍初, 拜密直知申事, 與大護軍卓五十四爭寵罷, 尋復職, 進密直副使. 宦者金伯顔帖木兒, 詐傳王旨, 以君輔爲內乘提調, 事覺, 杖伯顔帖木兒, 流君輔于泰安郡. 又以君輔遲留, 移配濟州牧子, 旣而召還. 奇轍等伏誅, 追捕其黨, 君輔祝髮, 匿三角山, 捕獲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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傾杯樂
금중(禁中)의 누각(漏刻) 옆에 꽃이 활짝 피었는데
긴긴 낮에 수를 놓고 있노라면 경배악 당나라 때에는 교방곡이었으나 뒤에 사패가 된 작품으로 여러 가지 체가 있는데, 여기에 실린 것은 쌍조 106자, 전단 11구 5측운, 후단 8구 6측운으로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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傾杯樂
禁漏花深, 繡工日永, 蕙風布暖. 漸韶景, 都門十二, 元宵三五, 銀蟾光滿. 連雲複道凌飛觀. 聳皇居麗, 佳氣瑞烟葱蒨. 翠華宵倖, 是處層城閬苑.
龍鳳燭、交光星漢. 對咫尺鼇山, 開雉扇. 會樂府兩籍神仙, 梨園四部絃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