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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채문智蔡文 부 지녹연智祿延
지녹연(智祿延)은 음서로 내알자(內謁者) 내알자 고려시대 왕명의 전달과 왕이 사용하는 붓과 벼루의 공급, 궁궐문의 자물쇠와 열쇠의 관리, 궁궐 안뜰의 포설(鋪設) 등을 맡아보던 액정국(掖庭局)의 종8품 하급 관원이다. 본래 액정원(掖庭院)이었으나, 성종 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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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증康拯
강증(康拯)은 서해도(西海道) 영강현(永康縣)(지금의 황해남도 강령군 및 인천광역시 옹진군) 사람이다. 집안이 대대로 한미했고 별다른 재주도 없었으나 행동이 조심스러웠고 근실했다. 조부 강인우(康仁祐)가 나라에 봉사하다 죽었으므로 예에 따라 양온사(良醞史)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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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채문智蔡文 부 지녹연智祿延
祿延, 蔭補內謁者, 出爲東北面兵馬判官, 以材幹稱. 肅宗九年, 征女眞有功, 陞殿中侍御史. 仁宗朝, 累遷同知樞密院事, 與內侍金粲․安甫麟, 上將軍崔卓․吳卓, 大將軍權秀․高碩, 謀去李資謙․拓俊京, 不克. 資謙殺吳卓等, 使子之甫, 縛栲祿延於順天舘. 慘酷幾死, 令其黨尹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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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증康拯
康拯, 西海永康縣人. 家世微, 無技能, 然操心勤謹. 祖仁祐死國事, 例補良醞史, 爲吏役十年. 加軍器注簿同正, 出爲寧仁鎭判官, 鎭溟都部署副使, 與女眞戰, 累有功. 肅宗初, 除監察御史, 後爲東北面兵馬判官, 又與女眞, 戰于菱島, 獻四十八級, 賜絹十匹, 陞殿中侍御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