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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의鄭方義정방의 정방의(?~1201) 진주는 토성세력이 강한 곳으로 그중에서 가장 강력한 토성은 하씨(河氏)․강씨(姜氏) 그리고 정씨(鄭氏)였다. 그런데 하공진(河拱辰)․강민첨(姜民瞻)의 예에서 보듯이 강씨와 하씨는 일찍이 중앙으로 나아가 등과하여 고려 전기부터 재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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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의鄭方義鄭方義, 晉州吏也. 神宗三年, 晉州公私奴隷, 群聚作亂, 屠燒州吏家五十餘, 延爇方義家. 州吏告牧官, 追捕之. 方義手弓矢, 入謁司錄全守龍. 守龍詰曰, “何爲持弓矢, 拜乎?” 方義曰, “欲捕賊魁, 他人已擒, 敢入賀耳.” 守龍曰, “不然. 汝持弓矢, 亦必作亂也.” 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