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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黃裳황상(黃裳) 황상(?~?) 황상은 부친 황석기(黃石奇)가 고위 관직을 역임하고 공민왕대 평장사에 까지 오른 점으로 보아 가문의 배경이 결코 미미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중국에서 나고 자랐고 매형의 힘으로 원나라 조정에 입사(入仕)하여 순제(順帝)의 총애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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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黃裳黃裳, 義昌縣人, 父石奇檜山君. 裳, 忠惠時, 授護軍. 恭愍初, 拜密直副使, 賜推忠翊贊功臣號, 陞知樞密院事. 王嘗召兩府曰, “聞卿等, 皆畜鷹犬, 然乎?” 侍中廉悌臣對曰, “臣素不好, 且未聞兩府有畜之者.” 王怒曰, “今四方兵起, 民生甚艱, 卿等何不憂國, 而縱犬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