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자연李子淵 부 이혁유李奕㽔이혁유(李奕甤)는 처음 이름이 이응의(李應誼)로, 젊어서 과거에 급제한 후 여러 차례 승진해 직문하성(直門下省)이 되었다. 올린 의견이 대부분 왕의 뜻에 맞았으므로 벼슬이 중서시랑평장사(中書侍郞平章事)에 이르렀으며, 죽은 후 시호를 정간(貞簡)이라고 하였다. …
-
이자연李子淵 부 이혁유李奕㽔奕㽔, 初名應誼, 少登第, 累遷直門下省. 獻議多稱旨, 官至中書侍郞平章事, 卒謚貞簡. 生長閥閱, 不以富貴驕人, 人多重之, 故得免鄭仲夫之亂. 至晩年, 嬖賤妾, 不能理家. 身沒未幾, 諸姪孫輩, 爭財相訟, 時論少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