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중손裴仲孫배중손(裴仲孫)은 원종(元宗) 때에 여러 벼슬을 거쳐 장군에 이르렀다. 원종 11년(1270), 도읍을 다시 개경(開京)(지금의 개성직할시)으로 옮기면서 관민들에게 정한 날짜 내로 모두 복귀하라는 방을 내걸었는데, 삼별초(三別抄) 삼별초 고려 고종 때 무인집권…
-
배중손裴仲孫裴仲孫, 元宗朝, 積官至將軍. 十一年, 復都開京, 榜示畫日, 趣令悉還, 三別抄有異心不從. 王遣將軍金之氐入江華, 罷三別抄, 取其名籍還, 三別抄恐以名籍聞于蒙古, 益懷反心. 仲孫與夜別抄指諭廬永禧等作亂, 使人呼於國中曰, “蒙古兵大至, 殺戮人民, 凡欲輔國者, 皆會毬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