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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발趙文拔조문발(趙文拔)은 정융진(定戎鎭)(지금의 평안북도 의주군․천마군)의 향리 집안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재능이 빼어나 글을 읽으면 그대로 기억하였고, 지은 글은 간결하면서도 깊은 뜻이 있었다. 장원으로 급제 급제 신종 3년(1200) 지공거 임유(任濡)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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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발趙文拔趙文拔, 定戎鎭吏, 幼聰敏俊逸, 讀書輒記, 文詞淸警. 擢魁科, 補南京司錄, 其父年踰六十, 文拔作詩遺崔怡求官. 怡告忠獻曰, “子擢狀元, 父爲州吏, 非國家重儒之意. 且趙生才氣必遠到, 盍免其父鄕役, 以勵爲人父者?” 忠獻然之, 遂聞于王授職, 時人美之. 文拔, 累轉中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