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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건준2021한국사연구This article aims to retrieve Yi Bang-ik’s drifting routes, which is presented in Record of Drifting Across the Sea (P’yohaerok), via Histo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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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화2017本論文では朝鮮後期の海外情報の源泉として重要視されていた漂海録を全般的に検討し、海外の知識情報が流入、受容されていく過程について考察した。朝鮮後期の漂海録を対象に、この時期、漂流を通じた海外の知識情報の流入と、対外交流の実像を明らかにし、海外の知識情報の拡大が朝鮮の知識風土にいかなる変化を引き起こしたかを考察した。 これまで漂流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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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天泉2012역사민속학표류는 한중 해상왕래의 특수한 통로였다. 최근 10-20년 동안 동아시아 교류사에 관한 연구에서 학자들은 점차로 표류를 교류의 특수한 형태의 하나로 연구할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였다. 제주도는 표류의 섬이었다. 절해고도인 제주도는 동아시아 해역의 표류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제주와 관련된 표류사건은 한중 표류연구에서 매우 풍부한 역사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주에서 발생한 표류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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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성2011한국시가문화연구이 글은 조선 전기 때의 인물 錦南崔溥(1454-1504)의 〈耽羅詩三十五絶〉를 조명한 것이다. 崔溥는 占畢齋金宗直의 문인으로 士林의 맥을 이은 호남의 士林의 윗자리를 차지하는 분으로 어려서부터 기질이 남다르고 강직하고 올곧은 성품을 지녔다. 당시 燕山君의 폭정과 勳舊派의 專橫을 좌시하지 않았으며, 선비로서 비판의 칼을 늦추지 않았던 실천적 지식인이었다. 그러나 잇다른 士禍에 연루되어 甲子士禍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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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2006한국문화연구이 논문은 최부(1454~1504)가 지은『표해록』(1488)의 중국 체험 부분을 기행문이라는 문학적 텍스트로 연구한 것이다. 『표해록』은 그동안 역사적 텍스트로 연구되어 왔지만, 최부 일행 43명이 제주에서 육지로 향하다가 표류하여 중국 강남 지역에 이른 뒤, 북경을 경유하여 조선으로 돌아온 내용을 담고 있는 문학적 텍스트이기도 한 것이다. 문학적 텍스트로 보면서 필자가 중시한 것은 당시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