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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2012한일관계사연구1662년 해남 선비 김여휘와 제주 사람이 포함된 32명의 조선인이 해난 사고를 당하여 유구국 아마미오시마로 표류하였다. 그들은 9월 24일[서력 11.4] 제주 별도표를 출발하여 해남으로 향하다가 추자도 분근에서 서북풍을 만나 표류하기 시작하여 10월 5일[서력 11.15] 유구인에 의해 구조되었다. 그들 중 4명은 그들의 동료가 구조되기도 전에 배 안에서 목미 말라숨졌다. 생존자 28명은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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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2010지방사와 지방문화문순득은 조선후기 현 신안군 우이도에 살았던 상인이다. 1802년 1월 태사도(현 대흑산도 인근)에서 표류하여 琉求·呂宋·澳門 등을 체험하고, 중국대륙을 경유하여 1805년 1월에 고향에 돌아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문순득이 표류를 통해 획득한 새로운 경험의 특징과 주변 지식인들에게 미친 영향을 검토하는 것이다. 문순득이 표류기간 중 체험한 지역 중에는 유독 국제적인 무역항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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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2009한일관계사연구전라남도 해남군에 소재한 대둔사(대흥사)의 천불전에는 옥돌로 만든 천불상이 있다. 그런데 이 천불전에 모시기 위하여 경상도 경주에서 조각한 천불상을 완도 장삿배와 홍원 장삿배에 각각 나누어 싣고 전라도 해남으로 오던 중 배가바다에서 표류를 당한 해난사고가 발생했다. 천불상 768좌와 승객 27명(승려 15명, 일반인 12명)을 실은 홍원배가 1817년 11월 25일 부산 동래 앞바다에서 표류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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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2006한일관계사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