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도 이준한을 관왜 18명의 난출을 이유로 조처할 것 등을 청하다.
    동래부사 이세재(李世載)가, 관왜 18명이 함부로 나가 구초량(舊草梁)으로 향하다가 변경하여 선암사(仙巖寺)로 갔는데, 훈도 이준한(李俊漢)이 그의 집안에 드러누워 있으면서 끝내 따라가지 않은 죄상을 묘당으로 하여금 품처할 일을 치계하자, 비변사에서 변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