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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州본래 고구려의 각련성(各連城)【‘각(各)’은 ‘객(客)’으로도 쓰며 혹은 가혜아(加兮牙)라고도 한다】으로, 신라 경덕왕 때 연성군(連城郡)으로 고쳤으며 고려 초에 이물성(伊勿城)이라고 칭하였다. 성종 14년(995)에 지금 이름으로 고치고 단련사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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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州本高句麗各連城郡【各一作客. 一云加兮牙】, 新羅景德王, 改爲連城郡, 高麗初, 稱伊勿城. 成宗十四年, 更今名, 爲團練使. 顯宗九年, 改爲防禦使. 忠烈王三十四年, 以鐵嶺口子, 把截有功, 陞淮州牧. 忠宣王二年, 汰諸牧, 降爲淮陽府. 要害處二, 鐵嶺, 楸池嶺. 又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