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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崔濡최유(崔濡)는 자가 원택(元澤)이며 본래 명주(溟州)(지금의 강원도 강릉시)의 향리였다. 젊어서부터 총명해 글을 잘 지었다. 나이 열 아홉에 과거에 급제 급제 선종 7년(1090) 4월 최유가 지공거 김양감(金良鑑)과 동지공거 손관(孫冠)이 주관한 과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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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崔濡崔濡, 字元澤, 本溟州吏. 少敏悟, 善屬文. 年十九, 中第, 補校書校勘, 累遷中書舍人. 仁宗朝, 歷翰林學士承旨御史大夫叅知政事, 進門下侍郞同中書門下平章事, 卒年六十九, 謚莊敬. 爲人魁梧, 有風標. 歷任中外, 以公淸聞. 晩有疾, 步履甚艱, 猶不退, 時人譏之.